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해 4월 저탄소 정책, 친환경 선박 및 대체 연료 사용 등 복합적 사고대응 체계로의업무환경 변화에 따라 실무협의체의 순기능 및 역할 강화와 상호 유기적인 지원?협력체계 연착륙 및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가지 형태로 운영 중이던 기존 협의체를 단일화하고 관계 기관 및공공·민간부문을 포함하는 협의체로 확대·개편한 바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복합해양사고 대비·대응 관련 해상 운송 연료의 탈산소화 추진에 따른암모니아 연료 추진 선박 개발 도입 등 국제 동향 및 주요 추진 정책, 폭발·화재 사고 대응 사례,LNG 연료 추진선박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사고 발생 시 합리적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추진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적극적인 참여와 이행에 합의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존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저탄소 정책 추진 등에 따른업무환경 변화에 대한 변화관리와 상호 유기적인 지원?협력 체계를 토대로 사고 예방 및 대응 업무에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