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수상레저 안전을 부탁海’ 홍보 벽화 그리다수상레저활동 경각심은 UP, 안전사고는 DOWN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벽화는 자원봉사단체인 혜윰(완도군 고금면 소재) 이유정 대표와 이희순 작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벽화에는 수상레저활동 신고·사전점검, 활동 중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근절, 입항 후 화재 예방점검 등 수상레저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에 꼭 필요한 사항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벽화가 그려진 신항만 항포구는 일 평균 20~30여대의 모터보트, 세일링 요트 등 수상레저기구가 정박하면서 수시로 입·출항을 하는 장소이며, 여름철 많은 낚시객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여 수상레저활동 안전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벽화 홍보활동을 통해 해당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활동이 되도록 활동자 및 관광객들의 많은 홍보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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