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딩지도사 과정은 ‘고흥군 취·창업 전문강사 양성과정’중 하나로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과 트렌드에 맞춰 학교 방과 후 수업 등 강사 취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과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된 수강생들은 주로 경력단절 여성과 청·장년, 노년층 재취업 대상자로 자격증 취득으로 시작해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에서는 이번 교육과정에 ESG활동의 일환으로 K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전담조직인 IT서포터즈가 코딩교육 지도사 양성에 필요한 교육강사와 실습 기자재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강사 부족 등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코딩지도사 양성으로 교육 일선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강사를 양성해 취업 연계 등 일자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6월 7일부터 복지원예사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양성해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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