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젊은 CEO들로 구성 '지역발전 교두보 역할'2대 회장으로 ㈜보광건설 박상균 대표이사 선임
윤진성기자| 입력 : 2023/06/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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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은프론티어 멤버스’는 각 사업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30~40대로 구성된 우리지역 젊은 CEO들의 모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내용과 결산보고 등 주요안건 보고 및 체계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회칙개정, 초대회장인 대광건영(주) 조영훈 대표이사의 이임식, 2대 회장으로 선임된 ㈜보광건설 박상균 대표이사의 취임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국내 대표적인 환경학자 홍종호 교수를 초청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시대 한국경제의 미래와 기업의 ESG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금일 총회를 통해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2대 회장으로 선임된 ㈜보광건설 박상균 대표이사는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커다란 중책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하고 개성있는 개개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은프론티어 멤버스라는 모임을 통해 회원간 서로 다른 전문분야의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여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든든한 후원자인 광주은행과의 공고한 동반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과 광주은행의 굳건한 동반체계를 통해, 차별성 있고 미래지향적인 소임으로 지역발전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