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지난 3일 고흥군 도양읍 신흥마을 라벤더축제 축하식을 위한 온누리봉사단 난타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난타 팀 대표 송○심(52세, 여) 씨는 “우리 고장의 축제 현장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일에는 남양면에 소재한 고흥나눔노인복지센터에서 연합 공연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합 공연에는 난타, 판소리, 라인댄스, 색소폰 등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여기에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건강체조가 더해지면서 여름철이 가까워지며 기운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판소리 북병창 공연과 전체 공연의 진행을 함께 맡은 판소리 팀 대표 이○국(68세, 남) 씨는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우리 어르신들을 많이 뵙지 못했다. 이번 온누리봉사단 활동을 계기로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 많이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윤섭 관장 또한 “우리 어르신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온누리봉사단 단원들의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