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자매·우호 11개 도시에 기부, 다음 주자로 김한종 장성군수 지목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육동한 춘천시장의 지명으로 동참했으며, 제주도, 경기 광주시, 곡성군, 울산 동구, 춘천시, 인천 남동구, 안산시, 서울 노원구, 장성군, 함안군, 서울 중랑구 등 11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김한종 장성군수를 지명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 있다”며 “자매·우호도시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한우, 유자, 석류, 쌀 등 청정농수축산품 400여종과 능가사템플스테이, 벌초대행서비스, 주택화재안전꾸러미, 고흥사랑상품권, 분청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은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로 고흥군 홈페이지와 군청 로비에 ‘고흥愛전당’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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