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해양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사이버수사 홈(플랫폼) 구축사이버수사 전담 인력과 전문장비 도입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되고 인공위성을 통한 선박의 초연결성이 빠르게 확산되어, 해양의 전문적 영역을 이용한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가 다양한 유형의 해양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통신망 침해를 포함한 시스템상의 오류의 발생은 선박 운항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수출입이 선박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해양 관련 정보통신망 훼손은 단순한 범죄 이상의 큰 위협이 되고, 경제적 피해를 넘어 국가 전체의 안위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이버안보 위협 증대에 따른 수사에 필요한 최신 과학수사 시설·장비를 도입하고 있다. 또 해양 수사기관으로써 경찰청 등 사이버수사 담당 기관과 협조체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국가 안보적 차원에서의 해양 사이버 범죄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 신속한 범인 검거 등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