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 학습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넘치는 에너지 발산과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토요체험 프로그램으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우치동물원 관람 ▲패밀리랜드 놀이 기구 체험 등으로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서로가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체험활동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예술·문화·스포츠 등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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