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기타 생계가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가구당 100만 원 이내의 소규모 수리나 위기가구에 50만 원 이내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임지락 의원을 비롯한 전남도의원, 구복규 화순군수와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기동대의 지난 활동상을 돌아보고 상호 격려와 함께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를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임지락 의원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연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복지기동대가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의원으로서 복지기동대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오는 15일 화순군 복지기동대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도배 지원 봉사를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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