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ㆍ이안류에 떠밀린 익수자 2명 구조한 서귀포 해경서귀포해경 경찰관, 서프구조대와 합동 구조해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중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요구조자 2명 A씨(여, 20대, 관광객)와 B씨(남, 20대, 관광객, 일행)는 갑작스러운 이안류로 파도에 떠밀려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서귀포해경 소속 민간서프구조대원 2명과, 경찰관(김찬우 경사)가 발견하여 합동으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6월2일 중문해수욕장에서 서프구조대가 정식운영 이틀만에 표류자 2명을 구조한 바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이안류가 수영하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만약 이안류에 휩쓸렸다면 수면에 누운 자세로 떠서 구조를 기다리거나, 해안가쪽이 아닌 가로방향(45도 방향)으로 수영을 해서 빠져나오는 것이 좋은 대처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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