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석 전남도의원, 출산가정 육아용품 지원에 현실반영 요구인구문제 따라가지 못하는 인구 정책 과감한 개혁 필요
「전라남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는 2010년 4월 13일 제정되어 2018년 12월 27일 다자녀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태아를 포함한 두자녀로 확대했으나 인구청년정책관의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 지원비는 셋째아부터 지원한다.
이에 인구청년정책관은 2024년부터는 둘째아부터 지원하고 금액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간 의회의 요구사항과 전라남도의 인구문제를 반영하여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임형석 의원은 올해부터 지원되지 못함에 아쉬움을 표하며 “현재 전라남도는 아이 한 명도 귀한 현실이니 현실과의 괴리감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달라며 첫째아의 지원까지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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