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등 기상악화 및 여객이 급증하는 여름 행락철을 대비해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할 자치단체인 고흥군의 협업을 통해 다목적 어업지도선인 ‘전남203호’에 승선하여 고흥군 내 여객선 운항 항로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확인하고, 위해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고흥운항센터장 김종주는 “지난 2월경 실시한 항로 현장점검과는 달리 금번 승선 점검에서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관할(고흥·완도) 해역 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흥군을 비롯한 타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안전한 바닷길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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