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전남도의원, 적극행정 실행계획 전면 재검토해야적극행정이 전남도 전 공직자의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자리잡아야
신민호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하위 20%에 해당하는 ‘미흡’으로 평가받았다.”고 지적했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적극행정 추진 계획의 수립, 제도 개선, 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을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에서 평가하여 평가 결과를 공표한다.
신민호 의원은 “도가 적극행정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니 기초 지자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적극행정이 전남도 전 공직자의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자리잡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보호 및 지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도록 2022년도 관련 예산액이 1천400만 원 편성됐는데, 이 중 1천319만 원이 불용돼 불용률이 94.2%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도청 구내식당 직영화 추진에 대해 복지부동한 자세로 일관한다.”고 지적하며, “행정서비스는 공직자에게서 비롯되므로 공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개선할 것은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전남 발전은 공직자에게 달려 있다.”며, “행정의 주인은 도민이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업무는 적당히가 아닌 적극적으로 임해 행정혁신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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