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용역 문제점 지적광역과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용역 추진 방안 마련 요구
2022년의 정책연구용역은 64건, 50억 9,8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건수로 90% 이상이 원안가결 된 건이다.
박원종 의원은 연구용역이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밑바탕을 그리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에서 시행되는 사항으로 용역의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고 도정에 많은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나 실상 현황은 용역이 용역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의 의미를 살리고 성숙시키기 위해 광역이 시군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광역에서 이끌어가는 전략적인 용역을 수행할 것을 제안했다.
박의원은 “도민의 혈세로 추진되는 용역인 만큼 그 결과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라며 “용역을 담당하는 실국과 시군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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