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3시쯤 서귀포해경 서귀포파출소는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사람이 파도에 떠밀려 가고 있다는 신고를 119경유하여 접수받는 즉시 출동과 동시에 현장에 대기 중인 서프구조대에게 인명구조 요청하였으며,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표류자 2명은 물놀이 중 큰 파도에 의해 먼바다 쪽으로 떠밀렸다고 밝혔다.
23년도 서귀포해경서 소속 서프구조대가 신설된 후 2틀 만에 구조한 첫 사례이며, 이러한 신속한 구조활동은 주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다양한 민간구조대와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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