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전남도의원,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 위한 올림픽급 홍보’ 주문전국체전 성공의 당락은 전 국민과 함께하는 킬러 콘텐츠 발굴과 확산
이날 정철 의원은 오는 10월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해 홍보를 잘 하고 있는지, 개선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앞으로 계획 등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당시 전 국민에게 이슈화된 ‘꼭짓점 댄스’와 같은 ‘킬러 콘텐츠’의 발굴, 진행 과정, 방향성 등에 질의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 의원은 “전국체전 개최까지 13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 하지만 전국체전이 언제, 어디서 개최하는지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대부분 관심 자체가 없다. 아직까지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방식의 홍보는 한계가 있다. 시대와 세대가 변한만큼 수요자의 니즈 또한 다양해졌다. MZ세대의 경우 60초 이내의 시간 동안 강력한 임팩트 주는 유튜브 숏츠와 틱톡 같은 플랫폼을 선호한다.”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킬러 콘텐츠의 발굴과 세대별 맞춤형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또 “지난 4월 도정질문에서 올림픽과 같은 전국체전 개최를 부탁했다. 전폭적인 지원과 대대적인 홍보로 전국체전이 우리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까지 홍보에 전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철 의원은 도민소통행복실 결산심사에서 국내여비의 불용액에 대해 예산 과다 편성, 정리추경 때 불용액 미감액 등을 지적했고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자주 듣고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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