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김치 담가드리기’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금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희)에서 기탁한 좀도리성금 200만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계절반찬으로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350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병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면서 고마워하시는 이웃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국균 금산면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면민 모두가 행복한 금산면을 만들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사업으로 ▲취약계층 계절김치 담가드리기 ▲거금행복 나눔 공동체사업 ▲마음 담은 반찬배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가스 타이머 콕 지원 사업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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