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 개최- 고흥전통시장 위생·청결개선, 편리한 결재시스템 구축 등 5대 혁신과제 추진
고흥전통시장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되어, 지난 3월 특성화시장 사업추진협의회 위원 및 사업단이 구성된 바 있다.
이번 추진협의회에는 위원 8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의 추진계획, 운영방향,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편리한 지불·결제시스템 구축 ▲가격·원산지 표시 등 고객 신뢰 형성 ▲위생·청결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한 시설·환경 구축 등 상인과 함께 만들어 가는 5대 혁신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추진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민 경제산업과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의 위생·청결 개선과 고객 신뢰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5대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24년도 문화관광형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을 선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 동안 약 2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