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흥생활 길라잡이, 귀농귀촌 행복학교 17번째 수료식 개최(예비)귀농귀촌인 23명 대상, 5일간 맞춤형 교육 실시
지난 5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흥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관내?외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되는 이론교육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농업기술센터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교육생들은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관광해설사가 함께한 고흥 역사문화 탐방은 교육생들에게 관내 주요 관광·유적지 등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현재까지 16기에 걸쳐 47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2021년 11월 처음 개강해 현재까지 2차례 실시한 귀어 교육은 예비 귀어인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귀농귀촌 생활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하반기 3차례 남은 교육도 귀농어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흥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는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체류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 인프라 구축, 권역별 택지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민선8기 귀농귀촌 관련 공약사항인 ‘고흥! 3달 살아보고 정착하고’와 ‘귀농어인의 집’ 확대·조성 등 귀농어귀촌인 유치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인구 유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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