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여수 여문초 체육관 붕괴 현장 긴급방문정확한 붕괴 원인 규명과 전남도 내 학교 시설 안전점검 요청
이날 낮 12시 20분쯤, 여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일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교사와 학생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학생 1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사고 현장에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소방당국으로부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교사와 학생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사고가 발생한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사고 후속 조치와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당 학교,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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