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부터 대한민국 남부권 중심도시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후반부 들어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주요 인사들이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을 찾고 있다.
지난 4일 개회식에 강민국 국회의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소부 재일본진주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개회를 축하한 데 이어, 6일에는 박대출 국회의원과 전 육상스타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이, 7일에는 인기 탤런트 백일섭이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8일에는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10일에는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그리고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이 대회장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9일과 10일 여자 71kg급과 남자 89kg급에서 연이어 세계신기록이 나오고, 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김수현이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대회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