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전남도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소속 특위…‘지역소멸’ 지방의회 공동 대응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의장)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소재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각 시도의회 의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강원도의회 이기찬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는 내년 6월까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시ㆍ도의회 의견을 수렴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 활용,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주도의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귀농ㆍ귀촌, 맞춤형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 등 전남의 인구유입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저마다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있지만 열악한 재정문제를 비롯한 여러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지역소멸 해법에 대한 전남도의회 의원들의 정책역량을 모아 특위가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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