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들은 그간,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군정 질문으로 풀어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한편,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제시도 병행했다.
총 24건의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군민 생활에 직결되는 민생 문제 해결 방안 논의와 군의 발전을 위한 다수의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보청기 지원 대책 마련 ▲공공기관 등 투자유치 계획 및 부지 확보 방안 ▲친환경 제설제 전환 제안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 제안 ▲점자블록 관리 철저 등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 ▲미용실, 목욕탕, 병원 등에서 이용 가능한 건강 바우처 지원 ▲영랑생가 등 문화재 관리 철저 ▲강진만 패류 감소에 따른 신속한 보상 촉구 ▲각종 축제에 주민참여 확대, ▲상수도 흐린물 문제 적극 해결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보미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군민의 대변자란 사실을 항상 유념하시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정 질문을 비롯해, 임시회, 정례회 등 군의회의 모든 공식 회의는, 강진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으며, 유트브에서 ‘강진군의회’ 검색을 통해 언제든지 재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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