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은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사업실적이 우수한 전국 상위 13개 보건소 중 고흥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받게 된 것이다.
고흥군 보건소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7개소의 안심학교 운영과 군민 828명을 대상으로 하는 알레르기 질환 인지도 및 질환별 유병률 조사를 실시해 유질환자(143명)에게 4회에 걸쳐 보습제, 세정제, 피부보호 물품 등을 지원하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주력해 왔다.
또한 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사업으로 ▲맞춤형 교육·홍보 ▲취약계층 질환 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자조모임 운영 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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