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노갑 김대중 재단 이사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백학순 김대중 학술원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재야 시민단체 대표들과 전·현직 국회의원, 선출직 단체장, 지방의원 등 1,000여 명의 발기인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오프닝 영상, 경과보고, 대회사, 준비 위원 소개, 격려사, 축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삶은 세계인의 지지를 받으며 2000년 노벨평화상 수상이란 역사적인 기록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훌륭한 정신적 유산을 바탕으로 화해와 평화 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 등을 김대중 재단을 통해 제2의 가치동맹을 맺어 흔들리는 대한민국호를 광주·전남이 앞장서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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