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흥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상담부스에서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를 같이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체육관을 찾은 많은 군민을 대상으로 고흥군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홍보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미처 상담받지 못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신고 된 민원 건은 별도로 접수해 읍·면사무소 내방 및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에 주력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해 이번 상담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16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이울러 고흥군의 든든한 복지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4월에 구성되어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및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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