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고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1년부터 이어온 특화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지역연합모금운동인 ‘좀도리 모으기’로 모금된 고흥읍 후원금을 사업비로 배분받아 추진하게 됐다.
전달 대상자는 어버이날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홀로 지내온 어르신 35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주거환경도 꼼꼼하게 살피며 안부를 살폈다.
이행웅 민간위원장은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우리 이웃에게 전하게 되어 마음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자가정, 모자가정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집 출입구에 태양광 LED 센서형 벽부등을 설치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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