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영근 본부장은 옥호남 나로우주센터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면담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형발사체 추진사업 브리핑 및 발사대, 연소시험설비를 점검했다.
전남소방본부는 5월 24일 3차 발사 현장 안전을 위해 발사 준비 및 발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1차 발사안전통제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4월 말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종합훈련에는 정부·군·경·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에서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훈련·점검하였다.
한편 고흥소방서는 앞으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대비 안전통제를 위해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통한 상황조치 임무를 숙달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최초의 시도인만큼 전남소방본부가 발사대비 주변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다할 것을 약속하고, 한국형발사체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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