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보성문화원이 주관하고 보성군, 보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운문, 산문, 그리기 3개 부문으로 추진됐다.
운문, 산문 부문은 보성녹차밭, 보성다향대축제의 추억 등의 주제가 제시됐으며 그리기 부문은 풍경화와 자유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차문화공원에는 보성군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등 243명의 참가자(초등 199, 중등 22, 고등 22)와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백일장 및 사생대회 결과는 5월 중 심사를 통해 6월 중 최우수, 우수, 장려, 가작 등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 우수 입상작의 경우는 보성문화지 게재, 행사장 전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보성군 관계자는“‘제45회 다향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통해 미래의 문학, 미술 꿈나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차 향기를 느끼며 자연을 탐구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