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원거리 아동에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발달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고흥군은 매년 관내 아동 이용시설에 문화활동 희망분야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명 이상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8개소에 주 1회 5명의 강사를 파견해 미술, 요리, 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건강, 보육, 복지 분야 등 6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아동들이 균형 잡힌 성장과 자아실현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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