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5월 4일부터 오는 7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방문해 연안사고 안전 수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15개 학교에서 약 850명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이론 교육과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연안사고 안전 수칙 및 사고 유형별 대처 방법, 생존 수영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기 보호 능력과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올바른 물놀이 방법과 위험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해양사고 예방과 인명피해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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