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2∼23일, 29∼30일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등 4개 경기장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0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리그를 거쳐 으뜸조와 버금조로 구분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각 조의 승패를 가렸다.
주말을 맞아 일일 15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이 거창군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1차 대회 경기 결과 △U-12 진주FC △U-11 영천유소년 △U-10 해운대FC △U-9 구성PEC △U-8 FCMJ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U-12 FC벤시더 △U-11 iJ One △U-10 청주FCK △U-9 해운대FC △U-8 레알FC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차 대회 경기결과는 △U-15 거제 A-One △U-12 윤성권FC △U-11 김해FC △U-10 FC서울잠실 △U-9 G.S경수 △U-8 스토피아 팀이 우승했으며, △U-15 거창한FC △U-12 진해 드림FC △U-11 경산FC △U-10 G.S 경수 △U-9 한남FC △U-8 조동석FC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축구공을 각각 받았다.
거창군에서는 유소년 대표로 참가한 6팀 중 △U-15 거창한FC팀이 으뜸조 준우승 △U-12 거창한FC팀이 버금조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