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원 씨는 최근 시집‘동심몽명’을 발간해 한국노벨재단추천 대한민국노벨문학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천관녀’,‘대통령의 눈물’등 장편소설을 발표하며 활발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고흥을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언론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는 가수 나광진, 조항조, 진성을 비롯해 산악인 엄홍길 등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가 날로 확산되는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고향사랑이음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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