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보성소방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안전 실철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4/28 [12:29]
보성군은 지난 26일 조성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조성면 복지기동대원 13명은 대상 주택에 도배 장판 교체, 주거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에서는 화재 안전 진단,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 어르신의 기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계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과 119 생활 안전 순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불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5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사회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에는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와 함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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