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여성단체, ‘희망찬 고흥’ 만들기에 실천력 더한다여성의 참여로 희망찬 고흥 함께 만들어요 -- 지난 26일 여성단체 회원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다짐대회 열려
8년 만에 옥외행사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여성의 참여로! 희망찬 고흥을!’ 이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우리의 다짐 선언에 이어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우리의 다짐 선언에서는 양성 평등한 지역 공동체 조성과 희망찬 고흥을 그려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실천력을 더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신나는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 한마당행사에서는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들 스스로가 고흥을 이끄는 주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의식 있는 여성이 행복을 만든다면서, 늘 행동하고 실천하는 여성으로서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들이 고흥의 변화발전을 앞당기는 리더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의 자기성장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참여를 보장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