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4월 18일 Wee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참여와 협력을 통한 소통의 문화 형성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일반직 공무원 연구동아리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협의회는 고흥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연구동아리 자율 주제 선정를 통해 구성된 5개 분야(직무역량, 청렴, 고흥 알아가기, 은퇴 설계, 학교시설사업)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의제를 발굴해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저경력 직원과 경력직원 간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시기별 주요 업무 및 노하우를 「직무 역량」 동아리에서 공유할 예정이며, 「고흥 알아가기」 분야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 환경 특성과 최근 트렌드 변화에 대한 공감력을 제고하고자 처음하는 연구 분야로 그 내용의 귀추가 주목되며, 나머지 분야도 작년에 이어 더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동아리는 앞으로 약 8개월간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주제를 연구할 것이며, 올해 12월 중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나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처럼 연구동아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구성원 간의 토론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