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지난 17일(월)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물 받아 쓰고 아껴서 쓰기’를 실천과제로 하는 지9 하는 고흥평생교육관 선언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선언식은 전 직원 참여를 통해 물 절약과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대한 약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선언식은 직원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행동 안내, 선언문 낭독, 개인 양치컵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지구를 구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4월 17일부터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제1차 집중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하며, 실천 주제는 ‘물 받아 쓰고 아껴서 쓰기’이다.

김영미 총무과장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노력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