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주 CCTV통합관제센터’ 현지 방문24시간 상시 재난상황 통합관리?신속한 전파체계 구축 필요” 강조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선진화된 관제 운영체계 및 예산?조직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하여 향후 전남도에 적합한 최적의 재난감시 체계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정책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통합관제센터는 제주도와 각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 제주도교육청이 분야별로 운영하던 CCTV를 한 장소에서 통합 관제하기 위해 지난 2013년 3월 광역단체 중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또한, 관제센터는 경찰 112 및 소방 119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3만 9,567건의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등 범죄 수사 및 사건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 상황에도 집중 관제를 실시해 도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현 위원장은 “최근 재난과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선 보다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관리체계의 일원화로 관련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신속한 재난 상황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범죄?재난 사각지대 해소 및 지능형 S/W 도입과 유관기관(소방, 해경 등)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