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화중은 K-2 200m, K-2 500m, K-4 200m 3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K-1 200m, K-1 500m 종목에서는 2위에 입상하며 종합 금 3개, 은 2개로 2010년 창단 이래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고은, 유지선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김고은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대전 카누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5월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초전으로 대전대화중은 이번 대회의 여세를 몰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다관왕에 도전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대전대화중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카누 학생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