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하는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축구 대회는 전라남도와 21개 시·군 축구동호회 등 총 22팀 1천여 명이 참가해 공무원 축구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성훈 무안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서남권 중심도시인 무안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축구공이라는 연결고리로 승패를 떠나 서로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만들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육 인프라 조성과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3그룹으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최종 경기 결과 1부는 나주시, 2부는 광양시, 3부는 고흥군에서 각각 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은 나주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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