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드는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아홉번째 봄, 기억하겠습니다’의 마음을 담아 1층 세월호 추모관에서 추모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 동부교육지원청은 10~16일 추모 주간을 진행하고 추모 공간은 21일까지 운영한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계획 따라 ▲추모 메시지 작성 ▲현수막 게시 ▲사이버 추모 노란 리본 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모 주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4일 10:00 전 직원들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 묵념을 1분 간 실시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세월호의 아픔이 남긴 과제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우리 학생들 모두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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