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목)~17일 (금) 보령에서 청렴한 교육예산 편성·집행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예산업무담당자 57명이 참석했으며, 명노병 예산과장이 직접 예산집행 청렴도 향상 대책과 예산집행 부적정 사례를 설명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변화된 지방교육재정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배움자리에서 1일 차에는 교육지원청 예산팀장과 예산담당자, 2일 차에는 교육청 각 부서 및 직속기관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 예산편성 실무 ▲ 대응투자·지역현안수요 사업 관리 ▲ 사업설명서 서식 변경 안내 ▲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운영 등 예산편성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달했다.
명노병 예산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각종 예산 제도 및 지방교육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배움자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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