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송복임 기자] 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가 서비스하는 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가 2월 1일 대규모 앱 3.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가다는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건설 일자리를 구인·구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건설 근로자용’과 ‘건설사용’ 앱으로 나뉘어 있다. 건설 일용직 근로자는 가다를 통해 새벽 일찍 인력 사무소에서 줄 서기 없이 전날 원하는 일자리를 직접 구할 수 있다. 일이 끝나면 제1금융권에서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당일 현금으로 일당을 입금받는다. 또 건설사 입장에서는 생산성 높은 믿을 수 있는 근로자를 손쉽게 모집할 수 있다.
이번 가다 3.0 앱 업데이트로 건설 근로자는 더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을 제공받으며, 앱과 웹 양방향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건설사의 건설 근로자 모집 확대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했다. 3.0 업데이트와 함께 기념 이벤트로 한우 선물 세트와 이마트 상품권 등을 추첨을 거쳐 제공하고 있다.
가다 건설 근로자용 앱에서는 근로자가 원하는 지역의 일자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자리 지원 지원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건설 일자리 확인과 지원에 편리성을 더했다. 건설사용 앱에는 근로자의 경험, 자기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건설사에 제공해 현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력 투입이 가능해졌다.
웍스메이트 김세원 대표는 “늘어나는 가다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건설 근로자와 건설사 모두가 만족하는 건설 일자리 구인 구직 환경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웍스메이트의 가다는 2020년 8월 론칭 이후 누적 가입자 16만명, 근로자 매칭 23만건, 실임금 지급액 322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웍스메이트 소개
웍스메이트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구인 구직 플랫폼 ‘가다’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근로자에게는 좋은 건설 일자리, 건설 회사에는 믿을 수 있는 근로자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 인력 중개 플랫폼 서비스 가다를 건설 분야 전문가와 IT 개발자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근 제1금융권에서 노임을 직접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휴를 맺고 유동성 자금 문제를 해결했고 NHN, IBK기업은행, 호반건설 CVC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에서 4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Pre-Series)A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2020년 8월 론칭 이후 누적 가입자 16만명, 근로자 매칭 23만건, 실임금 지급액 322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