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023년 시행을 목표로 증평사랑으뜸상품권(증평행복카드)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준비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카드가 없어도 가맹점에서 휴대폰 QR코드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 완화 및 은행 환전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군은 지난달 증평행복카드 가맹점의 QR코드 제작을 마치고 이달부터 가맹점을 개별 방문해 어플 설치 및 사
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다음 달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증평행복카드는 지역화폐 앱(Chak) 또는 증평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증평지역 내 1천36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모바일 간편결제가 군민들의 착한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