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대훈, 민간위원장 김경인)는 8월 16일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부터 11월, 3개월 동안 진행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누고 살피는 맞춤 꾸러미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추진 사항에 대한 막바지 논의가 진행됐다.
김경인 민간위원장과 정대훈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기관들이 동참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기관별로 담당 역할과 추진 분야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나누고 살피는 맞춤 꾸러미사업’은 관내 등록장애인 중 건강위험도가 높은 20명을 선정하고, 사전 기초검사와 욕구조사를 거쳐 맞춤형 재활, 영양,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는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을 위해 삼산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외 삼산면 자원봉사협의회, 보건소 재활사업, 영양사업, 보건지소 공중한방의사 등 각 기관의 사업별, 분야별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연계해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인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을 계기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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