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동주민자치회는 27일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개최된 ‘2022년 함께 부르는 6.25가요 유튜브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 부르는 6.25가요 유튜브 가요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호국영웅의 희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동주민자치회의 대표로 참가한 오주밴드(메인보컬 김순자)는‘단장의 미아리고개’곡으로 참가, 한국전쟁 당시 미아리고개에서의 이별의 슬픔을 뮤직비디오로 표현해 최우상을 차지했다.
김순자 씨는 “음악을 좋아하는 오전동주민자치회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오주밴드가 앞으로도 오전동을 더욱 빛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희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주밴드의 노력과 가요제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오전동주민자치회의 위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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