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이 지난 18일 주민주도 마을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저소득 노인 세대 20가구에 닭곰탕과 김치 등 특별식을 지원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영양 섭취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22년 마을복지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특별식 지원사업은 온양2동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반기별 1회, 연간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조덕희 온양2동장은 ”마을의 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마을 복지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며 ”오늘이 그 소중한 날 중 하루가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을복지란 주민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온양2동은 노인세대 특별식 지원, 가족및우정사진촬영지원, 스마트두뇌사업을 2022년 마을복지계획으로 수립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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