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가 지난 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애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장류발표대전에서 부안군 대표로 참가하여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어 이를 기념하고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상애 대표는“수상에 영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여 부안군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부안군 대표로 참가하여 개인적으로는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신 것에 대해 매우 축하드리고,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부안군을 알리고 곰소젓갈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애 대표는 앞으로 전통 장류산업을 치유음식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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