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강원도교육청 및 춘천 일원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타 교육청의 학교 지원 우수사례 비교 분석과 하반기 업무 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 및 학교지원센터 역할 강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단위학교 업무 표준안을 제일 먼저 제시한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해 다양한 학교업무 최적화 지원 사례를 알아보았고, ▲지역별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자료 공유 및 협의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계획 수립을 위한 착안 등이 이뤄졌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수업(교육과정),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5여 개의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학교지원센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 지원으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학교지원센터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과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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