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은 오는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1개월 동안 여름휴가 등 피서기간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행사를 기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마리면 관내 소공원과 도로변 풀베기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고 있다.
마리면은 지난해 6월부터 공공근로인력과 함께 국도37호선 도로변 주변에 송엽국, 베고니아 등 7,000여 본을 식재했다.
또한, 식재된 초화류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주기 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소공원, 도로변 풀베기 등 자연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오철환 마리면장은 “거창국제연극제가 연극 공연은 물론 다양한 행사로 주목을 끄는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마리, 문화의 거리 마리로 명품 면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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